10월 9일,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제47회 국어순화경시대회(영상공모전) 시상식에 본교 수상 학생들이 참석하여 영광의 순간을 나누었습니다. 교육감님과 관계자, 내빈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한글날 기념식, 대회 시상식, 우수 작품 시청 순으로 진행하여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중등부 242작품(730여 명) 중 3위에 해당하는 보람상을 받은 2학년 홍*은, 임*람, 강*채(유열(유쾌와 기쁨))팀은 수상작 <서울이와 제영이>라는 사투리(지역어) 사랑을 주제로 시나리오, 촬영, 편집 모두 학생들의 노력이 담긴 순수 창작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4위에 해당하는 북돋움상을 받은 1학년 이*훈, 민*훈, 황*준(훈황훈) 팀은 수상작 <미로 탈출>이라는 영상물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제작한 노력이 빛났습니다. 학교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열심히 편집하며 수고해준 참가 학생들은 스스로 한글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사용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다시 한번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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